바르셀로나, 스페인 2024년 11월 13일 / 산 파우 병원(Hospital de Sant Pau)과 화웨이 리더가 12일, 디지털 기술로 병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비전을 발표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역사적 건축물인 산 파우 아르누보(Sant Pau Art Nouveau)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산 파우 병원의 의료 책임자인 알폰스 토레고 박사는 의료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디지털 전환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현재 병원에서 추진 중인 프로젝트를 보여주며, 의료 분야 디지털 전환과 혁신 이니셔티브를 위한 이상적 시나리오를 소개했다. 산 파우 병원의 진단 이미징 서비스 책임자인 호셉 무누에라 박사는 영상 진단과 예측 모델 개발 과정 등을 개선하고 최적화하는 강력한 도구로 인공지능(AI)이 가진 잠재력을 이야기했다. 그는 이러한 발전 덕에 정밀 의료를 보다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어 환자 개개인의 니즈에 따라 더 정확하고 효과적인 맞춤 치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라운드 테이블에 모인 참가자는 의료 분야 혁신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공공과 민간 기관 간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들은 데이터
우시, 중국 2024년 11월 13일 / 지난 11일, 중국 우시에서 세계 사물 인터넷 엑스포(World Internet of Things Expo)가 개막했다. 이번 엑스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시회와 5개의 전문 포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달 13일까지 열린다. "센서, 차량 사물인터넷(V2X),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의 핵심 개발 영역을 중심으로 두 개의 전시 구역에서 진행되는 제품, 애플리케이션 전시회는 사물인터넷 분야의 최신 기술과 혁신 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인다. 독일 프라운호퍼 IIS(Fraunhofer IIS)는 엑스포에 처음 참가해, 대규모 산업, 상업용 IoT 환경에 적합한 MIOTY 기술로 올해 새로운 IoT 기술, 애플리케이션 및 모델 부문 금상(Gold Award for New IoT Technologies, Applications, and Models)을 수상했다. 프라운호퍼 IIS의 페르디난드 케메스(Ferdinand Kemeth) 소장은 WIoT 엑스포에서 더 많은 제조 파트너와 IoT 하드웨어 협력을 이루고 싶다고 밝혔다. 매년 전 세계에서 다양한 IoT 기술, 애플리케이션, 모델을 공모하는 세계 사물인터넷 엑스포의
톈진, 중국 2024년 11월 13일 / 중국 굴지의 전기 이륜차(전기 스쿠터와 자전거) 제조사인 아이마(AIMA)가 글로벌 시장 컨설팅 회사인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Frost & Sullivan)에서 '글로벌 선도 전기 이륜차 브랜드(Global Leading Electric Two-wheeler Brand)(매출 기준)' 시장 지위 인증을 받았다. 2024년 3월 31일 기준 전기 이륜차 판매량은 8000만 대에 달하면서, 아이마는 글로벌 전기 이륜차 부문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입증했다. 아이마는 이번 인증과 더불어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에서 '성장, 혁신, 리더십 우수 사례상(Best Practices Award for Growth, Innovation, and Leadership)'을 받는 영예를 누렸다. 이는 아이마가 권위 있는 제3의 독립 연구 기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 받았다는 뜻이다. 아이마는 투자 업계와 금융 부문 및 전기 이륜차 업계에서 권위와 공정성을 널리 인정 받고 있는 이 상 수상으로 시장 입지를 더욱 탄탄히 다질 수 있게 됐다. 전기 이륜차의 시장 경쟁력과 브랜드 영향력, 제품력과 관련해 소비자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사실도
타이베이 2024년 11월 14일 / 글로벌 AI 솔루션 선두 기업 이노디스크(Innodisk)가 급증하는 엣지 컴퓨팅 환경의 요구를 충족하는 새로운 E1.S SSD를 출시했다. E1.S 엣지 서버 SSD는 뛰어난 성능과 신뢰성, 효과적인 열 관리 기능을 갖춰 데이터 처리량이 많은 최신 시스템의 요구를 해결하고, 기존 산업용 SSD와 데이터센터 SSD 사이의 간극을 메운다. AI와 5G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데이터 처리, 저장에 대한 요구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SSD 발열과 성능 저하 문제는 큰 과제로 떠올랐다. 기존의 산업용, 데이터센터용 SSD는 엣지 컴퓨팅 환경의 요구사를 충족하기에 역부족인 경우가 많다. 이노디스크의 E1.S는 엔터프라이즈와 데이터 센터 표준 폼 팩터(EDSFF)를 채택하여 이러한 병목 현상을 해소하고U.2와 M.2 SSD를 뛰어넘는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 E1.S SSD는 동적 열 조절 기술과 영하 40도부터 영상 85도에 달하는 넓은 작동 온도 범위를 지원해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됐다. 400GB부터 8TB까지 다양한 용량과 높은 일일 쓰기 횟수(DWPD)를 지원하는 이 다용도 드라이브는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서울대와 오는 11월 14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빅데이터 분야 강연과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청년의 취업,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관악구가 서울대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과 협업해 추진하는 학관 사업이다. 먼저 11월 14일과 11월 21일에는 관악구청 별관 7층 강당에서 19시 30분부터 21시까지 2번 강연을 한다. '인공지능을 앞세운 대전환의 시대, 우리의 체크리스트는?'을 주제로 김홍기 교수(서울대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와 김응희 교수(서울대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객원교수)가 강단에 선다. 해당 교육은 관악구에 거주하는 청년을 포함해 빅데이터 분야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1월 28일부터 12월 12일까지는 서울대 빅데이터 하이플렉스 학습센터(관악로 203, 7층)에서 19시 30분부터 21시까지 3번으로 나누어 교육한다. '미래를 여는 열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해당 교육은 지역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관악구는 내년에도 서울대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과 4차산업 분야 교육을 추진해 청년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관련 역량 강화를
방콕 2024년 11월 12일 / 전자 제품 제조업자 개발 생산(ODM) 분야의 선도 기업인 그레이트 월 글로벌(Great Wall Global)이 11월 5일부터 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인텔 로엠 서밋(Intel ROEM Summit)'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주요 기술 리더가 모인 이 권위 있는 행사에서 그레이트 월 글로벌은 노트북, 미니 PC, 올인원 컴퓨터, 워크스테이션과 관련된 최신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그레이트 월 글로벌은 30년 이상의 업계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품질과 혁신으로 명성을 쌓아왔다. 인텔의 최신 기술로 구동되는 주력 제품은 전 세계 주목을 받으면서 ODM 부문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강화해줬다. 가장 대표적인 제품은 불과 960g의 무게에 두께는 14.9mm인 초경량 노트북 Gbook Air 14이다.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가 탑재된 이 제품은 복잡한 오프라인 인공지능(AI) 처리를 지원하여 휴대성을 성능을 모두 중시하는 전문가에게 이상적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리비아 리 그레이트 월 글로벌의 부총괄 매니저는 "이번 서밋은 업계 리더와 교류하고, 인사이트를 얻고, 혁신을 주도하는 파트너십을 형성할 수
상하이 2024년 11월 12일 / 산이그룹(SANY Group, 이하 '산이')의 항만 기계 자회사인 산이해양중공업(Sany Marine Heavy Industry Co., 이하 '산이해양')이 H-Move2.0 지능형 시스템을 통해 톈진항에서 추진 중인 타이어 크레인 자동화 프로젝트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이 시스템은 타이어 크레인의 운영 효율성을 시간 당 20회 이동으로 개선하여 친환경, 디지털, 지능형 항만 개발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 11일 개막한 제29차 유엔기후볍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와 제조 업계의 탄소 중립 개발 요구에 따라 산이는 탄소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으로 산업 혁신의 길을 굳건히 걷고 있다. 물류 장비 기술의 선도 기업인 산이해양은 지능형 항만을 위한 전기, 지능형, 무인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글로벌 항만 기계 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산이해양은 에너지 절약, 탄소 감축, 지능형 개발, 흔들림과 비틀림 방지 기능의 필요성, 노동력 부족 등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능형 항만 솔루션에 상당한 기술적 진전을 이뤄냈다. 여기에는 기존의 수동 방식을 뛰어 넘는 뛰어난 운영 효율성을
이스탄불 2024년 11월 12일 / 통합 정보통신 기술 솔루션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ZTE(ZTE Corporation)가 업계 최초의 AI 기반 풀스택 FWA 솔루션인 ZTE Nebula AI FWA 솔루션을 선보였다. 업그레이드 제품 철학인 AI-powered GIS 2.0에 따라, 이 솔루션은 FWA와 MBB에 초점을 맞춘 ZTE 디바이스 사용자 회의(ZTE Devices User Congress)에서 소개됐다. '더 나은 5G, 더 나은 AI(Better 5G, Better AI)'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여러 귀빈, 업계 리더, 글로벌 운영자, 전문가가 모여 FWA와 MBB 산업의 기회와 과제를 논의했다. 바이 케케(Bai Keke) ZTE 부사장 겸 ZTE 모바일 디바이스 모바일 인터넷 총괄 매니저는 증가하는 FWA와 MBB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AI와 5G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FWA 시장은 2028년까지 387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5G FWA는 이 수요의 72%를 차지한다"며 "우리는 사업자와 사용자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잠재력을 지속적으로 탐구한다. AI를 통해 GIS 2.0 제품 철학을 지속적으로
베이징 2024년 11월 12일 /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중국 동부 저장성 항저우시 린핑구에서 제2회 마이크로쇼트 드라마 콘퍼런스(Microshort Drama Conference)가 개최됐다. 이 행사에서는 전문가, 업계 리더, 기업 대표가 모여 마이크로 드라마 산업의 지속 가능하고 수준 높은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했다. 중국넷캐스팅 서비스 협회(China Netcasting Services Association, CNSA)의 뤄지안후이(Luo Jianhui) 부회장은 인공지능(AI)이 빠르게 발전하는 가운데 정서적 공감이 여전히 좋은 마이크로 드라마의 핵심 본질이라며, 새롭게 부상하는 온라인 시청각 상품으로서 마이크로 드라마가 '부문별한 성장'에서 질적 발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뤄 부회장은 "이제 업계는 흥미롭고 새로운 변화를 받아들이고 있다"며 '마이크로 드라마+'의 심층 발전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형식이 혁신하고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품질 마이크로 드라마는 중국 문화를 전 세계 시청자에게 알리는 새로운 동력이 되었다고 언급했다. 행사 기간 동안 CNSA가 발표한 산업 백서에 따르면 마이크로 드라마 산
샤먼, 중국 2024년 11월 12일 / 2024 동아시아 해양회의(East Asian Seas Congress, EASC) 및 세계 해양 주간(World Ocean Week)이 지난 6일 중국 푸젠성 동부 샤먼에서 개막했다. 이 행사는 동아시아해양환경관리 파트너십(PEMSEA)이 주최하고 중국 천연자원부(Ministry of Natural Resources)와 샤먼시 인민정부(Municipal People's Government)가 주관했다. 샤먼 세계 해양 주간 사무국은 '공존하는 미래를 위한 푸른 시너지: 지속 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하나의 바다(Blue Synergy for a Shared Future: One Sustainable and Resilient Ocean: One Sustainable and Resilient Ocean)'라는 주제로 이번 행사를 소개했다. 행사에는 15개국에서 26명의 장관급 인사를 비롯해 국내외에서 1000여 명이 개막식과 국제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11월 6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개막식에서 PEMSEA는 해양 생태계 보호, 혁신적인 전략 실행, 지속 가능한 해안 개발에 대한 샤먼의 뛰어난 성과와 기여를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