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24년 12월 6일 /

혁신적인 모빌리티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 무브(Moove)가 자율 주행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 웨이모(Waymo)와 차량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웨이모 원(Waymo One) 앱에서 진행되는 동종 업계 최초의 상업적 파트너십이다.

무브는 이번 계약에 따라 2025년 피닉스 운항을 시작으로 2026년 마이애미로 확장하는 웨이모의 완전 자율 주행 차량을 관리하고 배차한다. 무브는 차량 운영, 시설, 충전 인프라를 책임지고 웨이모의 순수 전기 AV 차량의 원활한 운행을 보장한다.

웨이모는 웨이모 원 앱을 통해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고 동사의 자율 주행 기술인 웨이모 드라이버(Waymo Driver)의 검증과 운영을 계속 책임진다.

웨이모 운영 담당 부사장 라이언 맥나마라(Ryan McNamara)는 "피닉스와 마이애미에서 무브와 파트너십을 맺고 모빌리티에 중점을 둔 그들의 차량 관리 경험과 성장하는 우리의 웨이모 원 서비스를 결합하여 기쁘다"며 "우리는 모두 라이더에게 안전하고 원활한 여행을 제공하고, 시간 경과에 따라 사업을 더 빠르고 비용 효율적으로 확장하며, 안전을 지속적으로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브는 자율 주행 차량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신흥 시장에 있는 기존 고객에게 서비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자원이 부족한 모빌리티 사업가를 위해 차량 소유권을 민주화하여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력 제품인 드라이브-투-오운(Drive-to-Own, DTO)을 계속 제공할 계획이다.

자율 주행 차량은 전통적 모빌리티 시스템의 비효율성, 안전 문제, 환경 문제를 해결하며 혁신적 미래를 약속한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도로 교통 사고는 매년 약 119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며 전 세계 주요 사망 원인이다.

공유형 AV 솔루션은 도시 교통 체증을 줄이고 안전을 강화하며 도시를 보다 지속 가능한 환경으로 변모시킬 수 있는 솔루션만의 기회를 제공한다. 웨이모는 차량 관리에 대한 무브 전문성을 통해 안전하고 안정적이며 지속 가능한 경험을 제공하고 최첨단 웨이모 드라이버 기술을 발전시키는 데 집중할 수 있다.

무브 공동 설립자 겸 공동 CEO 라디 델라노(Ladi Delano)는 "차량 호출은 지난 15년 동안 도시 모빌리티를 변모시켰지만 핵심 경험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안전하고 안정적이며 편리한 웨이모 원 서비스는 자율 기술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양사는 도시 모빌리티 변화를 견인하고 있다. 웨이모와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의 운영 전문성을 제공하여 이러한 변화를 구현하여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모빌리티가 만능 도구는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우리는 AV 사업을 미국으로 확장하고 전 세계 고객에게도 서비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자원이 부족한 모빌리티 사업가에게 우리만의 금융 솔루션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브의 미국 시장 진출은 세계 최다 차량과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동하는 최고 기술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이다. 무브의 성장은 글로벌 우버 파트너십과 2024년 시리즈 B 펀딩에 참여한 우버를 비롯한 최고 투자자의 지원에 힘입었다. 

아프리카, 중동, 유럽,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전역의 12개 시장에서 사업하고 있는 무브는 이미 전 세계 3만 명 이상의 모빌리티 사업가에게 서비스하고, 무브 파이낸스를 제공한 차량은 5천만 건 이상 운행했다.

무브는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동하는 세계 최다 차량과 동종 최고의 기술을 구축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드라이브-투-오운(DTO)은 혁신적인 수익 기반 금융 모델을 통해 차량 소유 접근성을 민주화하여 자원이 부족한 모빌리티 사업가가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프리카, 중동, 유럽,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의 12개 도시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무브는 이제 웨이모와 같은 업계 리더와 파트너십을 통해 자율 주행 차량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무브는 모빌리티를 혁신하여 모빌리티가 모두에게 더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접근하기 쉽게 하고, 진화하는 모빌리티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고용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지금까지 무브는 우버, 무바달라, 블랙록, 프랭클린 템플턴, 야누스 헨더슨, IFC(월드뱅크) 등 세계적인 투자자에게 5억 달러 이상의 주식과 자금을 조달했다. 설립 4년도 되지 않아 4개 대륙 12개 시장에 진출했으며 일자리 창출과 모빌리티 접근성을 통해 10만 명 이상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전 세계 3만 명 이상의 모빌리티 사업가에게 서비스를 제공했고 무브 파이낸스 차량으로 5천만 건 이상 운행했다.